오렌지 색상 입힌 ‘2014년형 트랙스’ 판매 돌입
도심형 SUV 개성 부각한 외관·인테리어 색상 적용
2013-08-01 10:01:47 2013-08-01 10:04:54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강렬한 오렌지 색상을 입힌 한국지엠 ‘2014년형 쉐보레 트랙스(Chevrolet Trax)’가 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2014년형 트랙스는 어반 오렌지(Urban Orange) 외장 색상을 채택해 스포티하고 세련된 차량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제성과 주행성능을 상징하는 터보(TURBO) 레터링을 적용해 소형 SUV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기존의 블랙·브라운에서 실버 컬러 인테리어를 새로 추가해 한층 산뜻하고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4년형 트랙스는 트렁크 적재화물을 가려주는 동시에 소음을 차단하는 트렁크 커버를 채택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소형SUV 세그먼트를 창출해 온 쉐보레 트랙스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별화된 가치를 주요 타깃 고객층에게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민감하게 귀 기울이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는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안전성 평가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14년형 쉐보레 트랙스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이전과 변함없이 유지한다. (자동변속기 기준 ▲LS 모델 1940만원 ▲ LS디럭스 모델 2015만원 ▲LT 모델 2090만원 ▲LT 디럭스 모델 2190만원 ▲LTZ 모델 2289만원)
 
◇한국지엠 2014년형 쉐보레 트랙스가 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사진제공=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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