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준영기자] 삼성전자는 무선랜 기능이 내장된 프린터와 복합기인 '무선 레이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무선 레이 시리즈는 무선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15WK'와 무선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3175WK'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 크기에 무선랜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무선랜이 내장된 PC라면 선 없이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기를 사용할 경우 여러 대의 PC에서도 선 없이 편리하게 프린트, 스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PC와 프린터, 복합기를 연결하기 위한 복잡한 배선 과정이 필요없어, 사용자들은 제품 배치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디자인은 블랙 컬러에 고광택 소재로 일반 대화(50dBA)보다도 낮은 수준(45dBA)의 소리로 소음이 거의 없다.
무선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15WK'와 무선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3175WK'의 가격은 각각 28만6천원대, 38만6천원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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