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게임’ 탭(Tab)을 추가하고 사용자환경을 개편해 각각의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즐길 수 있게 했다.
‘내 게임’은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은 게임들의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이 가입한 게임목록은 물론 다양한 소식 확인과 접속이 가능하다.
게임하기의 다양한 정보들을 좌우로 밀어서 탐색할 수 있는 '스와이프(Swipe)’ 기능과 각 게임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도 함께 선보였다.
또 ‘소셜 추천’은 아직 내가 다운받지 않은 카카오게임을 어떤 친구들이 하고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는 "기존 선보인 인기게임은 물론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신작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들을 보다 쉽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게임하기 개편 화면(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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