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조경제시대, 기업에게 활력을'을 주제로 '제37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http://image.newstomato.com/newsimg/2014/2/9/441624/1.jpg)
지난 1981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는 주요 정·관·재계 인사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해 우리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일조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세미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촤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주요 강사로 나선다.
경총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연찬회가 경영자들에게 정보의 흐름을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갖춰야 할 새로운 경영전략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연찬회 첫 날인 12일에는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제10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