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당진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총 915가구 분양..송악도시개발구역 A2 블록에 위치
2014-04-01 13:22:15 2014-04-01 13:26:35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 송악도시개발구역에 분양하는 '당진 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충청남도 당진 송악도시개발구역에 '당진 힐스테이트' 915가구를 신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송악도시개발구역 A2 블록을 개발하는 '당진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13~23층 11개동, 총 91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186가구 ▲72㎡ 320가구 ▲84㎡ 409가구로 구성돼 있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또 중소형인 전용면적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55%)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된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스포츠센터의 건립도 예정돼 있어 입주민의 생활인프라가 향상될 것으로 현대건설은 보고 있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차량 1분)에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의 주요도시 접근성이 편리하다.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 아산시 방면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현대제철로 연결되는 도로가 2015년 말 개통될 예정으로 지역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된다.
 
단지 북측에는 기지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송악 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2005년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들이 자리 잡으면서 도시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다. 최근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내 인구증가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당진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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