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원달러환율이 1100원선을 회복한 가운데 코스피가 수출주 주도로 197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 오른 1971.41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17억원, 외국인은 5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5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운수창고, 화학, 운송장비 등 수출주 상승폭이 큰 상황이며 음식료, 은행, 섬유의복, 의약품, 전기가스 등 내수주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화학업종은 유가 반등과 한중FTA 수혜 기대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는 27일로 예정된 OPEC 석유장관회의에서의 감산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0.7% 상승했다. 기계업종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연일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인터넷, 게임주 주도로 0.3%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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