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장문화제서 하선정 체험관 운영
2014-11-16 16:32:03 2014-11-16 16:32:0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한식 전문 브랜드 하선정은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1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해 하선정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김장문화제는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인 김장을 매개로 한 김장문화제를 세계 3대 축제의 반열에 오르게 하겠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다.
 
CJ제일제당은 한식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하선정 브랜드가 서울김장문화제와 맥을 같이 한다고 판단해 참가하게 됐으며, '맛있는 김치, 하선정'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총 7개 체험관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8가지 자연재료 양념 아삭 썰은 김치',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아삭한 김치', '명품 덧장액젓 까나리' 등 하선정의 대표 제품의 진열, 시식, 샘플링, 할인 판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하선정 김치 제품의 자연재료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체험 부스, 김치와 액젓을 활용한 도시락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이중 도시락 쿠킹 클래스에서는 요일별로 외국인, 커플, 가족 등 하루 2회 각 12개쌍을 대상으로 하선정 김치와 액젓을 활용한 도시락 만들기 체험이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맛있는 김치, 하선정'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에 주력했다"며 "주부뿐 아니라 외국인, 젊은 커플,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하선정 브랜드를 체험하고,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선정 브랜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덧장액젓 체험단, 하선정 액젓 레시피 콘테스트, 김장 후 남은 액젓 활용 쿠킹 클래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액젓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1회 서울김장문화제 CJ제일제당 하선정 체험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도시락 메뉴 만들기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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