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말레이시아 이통사업 철수
2009-04-18 08:52: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KTF는 투자원금을 보호하기 위해 보유 중인 말레이시아 U 모바일 지분을 앞으로 90일 이내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TF는 풋옵션 행사를 통해 발생할 처분 금액은 최초 투자금액 1억달러(원화 1337억원)와 중립기관에서 산정할 액수 중 높은 쪽으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KTF는 지난 2007년 12월 NTT도코모와 함께 1억달러씩, 총 2억달러를 U모바일에 투자했다. KTF는 전체 지분의 33%(KTF 보유지분 16.5%)를 보유해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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