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물류단지개발정책 설명회 개최
화주·물류기업 대상 6일 오후2시 서울 코엑스
2015-02-02 11:00:00 2015-02-02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6일 오후2시 서울 코엑스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개발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규제개혁 차원에서 물류단지 총량제를 폐지하고 실수요 검증제도를 도입, 실수요만 검증되면 공급총량과 상환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그 결과 총량제 폐지 이후 총 10개 사업이 새로 추진될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3차례에 걸쳐 물류단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실수요검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해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물류단지 지정에 따른 규제개혁 효과 및 혜택과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검증 제도 주요내용,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요령 등의 순서를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추가로 규제개혁할 사항들도 많이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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