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정기인사 "조직변경 최소화"
자산관리서비스·소통 강화…'변화'보다 '안정' 추구
2015-12-21 11:33:17 2015-12-21 11:33:17
한국금융지주 그룹이 경영 연속성 유지를 방점에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변경 최소화를 통해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한 것이다.
 
21일 한국금융지주는 1월1일자 인사를 발표하고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자산운용담당을 고객자산운용본부로 바꾸고 지역본부 체제를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사내·외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홍보담당은 커뮤니케이션본부로 격상했다. 또한 소매채권 공급기능 강화와 파생상품운용조직 일원화를 위해 일부 부서 업무를 재조정 하는 등 조직 개편을 최소화했다.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 상무와 김종승 중부지역본부 상무, 문성필 상품전략본부 상무, 송상엽 eBusiness본부 상무, 김성락 투자금융본부 상무 등 총 5명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의 정기 임원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자증권>
 
◇승진
▲전무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로
▲전무 강남지역본부장 김종승
▲전무 상품전략본부장 문성필
▲전무 eBusiness본부장 송상엽
▲전무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락
▲상무 강북지역본부장 박원상
▲상무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재홍
▲상무 KIS Vietnam 현지법인장 오경희
 
◇전보
▲상무 중부지역본부장 이병철
 
<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부사장 김종필
▲상무 김동엽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상무 금융사업본부장 이건호
▲상무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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