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증권株, 코스피1700 시대 '비상'
2009-09-17 09:27: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17일 코스피지수가 15개월만에 장중 1700선을 넘어서면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2%대 올랐다.
 
오전9시15분 대우증권(006800)이 전날보다 3.13%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증권(003450)도 3.06%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005940)(2.39%), 삼성증권(016360)(2.33%),  키움증권(039490)(2.12%), NH투자증권(016420)(2.05%), 교보증권(030610)(2.01%)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화증권(003530), 미래에셋증권(037620), 대신증권(003540)도 1% 상승세를 보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업종의 이 같은 강세는 지수가 1700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자 최근 순유출세를 보이고 있는 펀드자금이 재차 증시로 회귀하는 등 증시 레벨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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