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F&F, 호실적 전망에 사흘만 '반등'
2016-04-01 09:19:20 2016-04-01 09:19:3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F&F(007700)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며 그간 주가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를 자극시키고 잇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F&F는 전날보다 4.15% 뛴 1만505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2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잇다.
 
이날 NH투자증권(005940)은 F&F에 대해 저수익 브랜드가 축소되는 동시에 디스커버리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942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42%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가 40% 이상 성장하고 있고 MLB와 MLB Kids도 각각 3%, 20%의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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