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 박차’ 쉐보레, 박지성 팬 미팅 개최
“박지성씨와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
2016-05-08 10:37:19 2016-05-08 10:44:55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Chevrolet)는 지난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박지성은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축구팬들과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전무는쉐보레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이 맨유와 더욱 가깝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한편, 맨유의 공식스폰서이면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공식 스폰서이며,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터지지 않는 공(One World Futbol)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각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국 300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 월드 풋볼 5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인천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가나다 순으로 강화고, 대건고, 부평고, 인천남고, 인천 하이텍 고등학교)와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들 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고 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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