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씨엔에스, 1분기 호실적·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2016-05-19 09:36:24 2016-05-19 09:36:24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대림씨엔에스(004440)가 1분기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다.
 
대림씨엔에스는 19일 오전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850원(3.31%) 오른 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9% 증가한 695억원 영업이익은 51.7% 증가한 152억원을 기록했다"며 "최근 콘크리트 사업부가 호황을 맞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회사의 주가는 국내 주택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저평가 되고 있다"며 "단위 면적당 투입되는 고강도 콘크리트파일(PHC) 파일량이 증가하는 등 올해에는 구조적인 변화로 수익성은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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