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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여전사 대상 '핀테크 실무교육' 실시
다음 달 24~25일 교육…8월5일까지 신청마감
2016-07-19 15:07:03 2016-07-19 15:07:03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핀테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핀테크 산업동향 ▲국내·외 핀테크 산업규제 및 지원현황 ▲핀테크 우수사례 ▲핀테크와 금융(핀테크 혁신의 금융산업 영향, 핀테크 산업발전 방향 및 시사점)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여신협회는 강사진으로 여신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청방법은 다음 달 5일까지 여신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되고, 비회원사의 경우 이메일 또는 팩스로 문의하면된다.
 
여신협회는 최근 핀테크의 확산으로 금융업종간 무한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신금융회사가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연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신금융회사의 핀테크 산업 이해도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연수원은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사를 대상으로 핀테크 실무교육을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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