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오는 30일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고급 식재료로 가성비를 높인 프리미엄 주먹밥 '백종원 해물스틱롱밥(2000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은 13cm 해물스틱을 통째로 올린 바(Bar)형태의 주먹밥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상품이다.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의 핵심인 '해물스틱'은 순오징어 연육에 부드러운 명태살을 더해 감칠맛을 낸 특제 튀김어묵이다. 주먹밥에는 옥수수, 당근, 청양고추 등 야채를 넣어 색감은 물론, 영양까지 더한 볶음밥을 사용했다.
소스도 차별화했다. 겨자씨 원물을 그대로 넣은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동봉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과 알싸한 맛을 강조했다. 또 상품의 부피가 큰 만큼 종이 트레이를 사용해 핫도그처럼 한 손에 잡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취식 편의도 높였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을 시작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다양한 주먹밥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며 "최근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맛, 용량, 콘셉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화 된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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