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주 중반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저가매수는 이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8일 "단기적으로 이번주는 금융통화위원회와 옵션만기일 등의 이벤트도 있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시기적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럽발 악재로 단기급락한 주식시장이 급한 조정으로 시장에너지를 보강할 여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민 연구원은 "의미 있는 반등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해외 악재가 주축인 상황에서 설 연휴는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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