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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연 2.5~2.7% 금리 정기예금 판매
금소연 '좋은저축은행종합 1위 선정' 기념
2017-09-25 15:36:00 2017-09-25 15:36:0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좋은저축은행종합 1위 선정'을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가입 조건에 따라 연 2.5~2.7%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달 21일,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저축은행 소비자평가에서 ▲건전성 ▲안전성 ▲수익성 등 세가지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총 33개의 대상 저축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인상은 JT저축은행의 모든 정기예금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정기예금'과 '만기자동연장 정기예금'은 각각 12개월 기준 연 2.5%, 연 2.6%가 적용된다. 저축은행 금융 모바일 앱 'SB톡톡'으로 가입하는 비대면 상품과 인터넷 뱅킹 가입상품인 'e-정기예금'도 12개월 만기 상품 가입 시 연 2.6%가 적용된다. 24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7%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단리 기준)
 
이는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보다 0.6%p 높다. 시중 4대 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금리보다는최고 1.4%p 높은 수준이다. (전국은행연합회, 20일 기준)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서민 생활 안정화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 없이도 고객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금융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T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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