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키움증권과 함께 '2017년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IR은 코넥스에 상장된 56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개인투자자 등과 언론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의 '코넥스 증시분석 및 전망' 발표가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기업설명회(6개사)와 그룹미팅(50개사)이 열릴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IR을 개최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 제공을 늘려 투자자들의 정보 수요를 충족하고 코넥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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