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일 경기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2017년도 연말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웰컴저축은행과 웰컴크레디라인 등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설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10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식사보조와 목욕봉사, 청소 등 생활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이날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각 지역아동센터나 사회복지관에서 뮤지컬 관람 등 문화활동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김장봉사에 참석한 웰컴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나눔활동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며 "웰컴금융그룹은 서민의 금융생활을 위한 곳으로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배려가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사랑마을과 지역센터 아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장애인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교류하고 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