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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신규 사업 안정화 필요-NH투자증권
2018-01-16 08:31:15 2018-01-16 08:31:1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배럴에 대해 신규 사업으로 화장품 및 실내 수영복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으로 사업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배럴은 기업공개(IPO) 예정 기업으로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 위주, 온라인몰 확대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익성을 차별화했다”며 “향후 성장 위해 직영점 확대와 해외 진출 및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공모 자금도 중국 및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올해 신규 사업 확대로 투자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배럴은 워터스포츠웨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은 래쉬가드 40%, 보드숏, 워터레깅스 등의 테크니컬 워터스포츠웨어가 34%, 워터스포츠용품 21%, 기타 5%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기준 래쉬가드 및 수영복 시장규모는 약 4500억원 수준, 래쉬가드는 2500억원 규모의 연간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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