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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관리지역' 강릉·보령 추가…평택은 빠져
HUG, 수도권 5개·지방 19개 총 24개 지역 선정
2018-01-31 18:03:07 2018-01-31 18:03:07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강원 강릉시와 충남 보령시 2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반면 경기 평택시는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19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 16차(23개)보다 1개 지역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3만664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7330가구의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19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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