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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한성진 CTO 신임 대표로 선임
한 신임 대표 "자회사와 기술협력 강화…해외 진출 속도낼 것"
2018-02-01 14:04:06 2018-02-01 14:04:06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1일 이사회를 열고 한성진 최고기술이사(CT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한 대표는 1972년생으로 네오위즈 인프라 실장을 거쳐 4:33에 입사해 지난 17여년 간 게임 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서버 등 게임 개발과 연관된 기술 운용 부문의 전문가다.
 
지난 2013년 4:33에 합류한 한 신임대표는 기술본부를 총괄하며 자회사, 관계사의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4:33은 지난해 말부터 내부 및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는 개발 중심 회사로 사업 구조를 변경했다. 개발환경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를 선임해 자회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원빌드 게임을 서비스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 신임 대표는 "올해 4:33은 개발과 글로벌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성을 가지고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자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도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상 전 대표는 겸임하고 있던 경영본부장 직책으로 회사에 남는다. 회사 내부의 조직, 인사, 재무 관리 등 총괄하는 역할이다. 
 
한성진 4:33 신임 대표. 사진/4:33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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