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수납아이템 '사선형 트롤리'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의 신제품 '사선형 트롤리'는 기존 락앤락이 출시한 '이동식 트롤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독특한 사선형 디자인 구조를 적용해 서랍을 여닫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눈에 정돈된 물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사선형 트롤리'는 '2x3단'과 '3x3단' 2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견고한 철제 소재의 프레임에 맞춰 바스켓을 기울여 거치하면 간단하게 오픈형 수납함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거치하는 바스켓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인테리어 소가구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프레임 하단에는 잠금 기능을 갖춘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움직이지 않도록 안전하게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홍덕희 전무는 "최근 홈퍼니싱 열풍에 소품 외에도 집 안 분위기를 소소하게 변신시킬 수 있는 소가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기존 이동식 트롤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실용성과 디자인 감각을 더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사선형 트롤리’는 락앤락 직·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