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243070)가 미국 업체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휴온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8500원(7.71%)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휴온스는 미국 스펙트라메디칼과 893억원 규모의 리도카인 1% 주사 앰풀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의 31.35%에 해당하는 규모다.

 

휴온스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도카인의 수출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바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