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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1000만 흥행 훌쩍 넘는 사전 예매율
2018-05-31 11:25:06 2018-05-31 11:25: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독보적인 공룡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국내 흥행 시장 폭격 준비를 완료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흥행 박스오피스 1위 ‘독전’을 뛰어 넘어 전체 사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1000만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부산행’을 뛰어 넘는 예매량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전 예매량은 총 6만 3175장으로 전작 ‘쥬라기 월드’ 예매량(2만 2138장)은 물론 지난 해 최고 흥행작 ‘신과 함께-죄와 벌’ 예매량(2만 5632장)과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 예매량(1만 8134장)까지 가뿐히 뛰어 넘었다. 이 같은 폭발적 사전 예매량 및 예매율 1위뿐만 아니라 CGV 예매율 1위까지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새로운 흥행 강자 바톤 터치를 예고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전작 ‘쥬라기 월드’(2015년)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란 초특급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 두 번째 작품으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화 그 이상의 공룡들 습격,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스릴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 및 폭발적 사전 예매량 기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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