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증권신고서 제출…7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공모 희망가 1만100~1만1500원
입력 : 2018-06-07 10:41:48 수정 : 2018-06-07 10:41:4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1999년 9월 설립된 엠코르셋은 여성용 속옷을 전문으로 기획 및 판매하고 있는 의류 업체다. 세계 최대 언더웨어 업체인 미국 HBI사의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 마이 사이즈 등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및 중국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크로커다일, 메종르자비, 히미코 등의 브랜드는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미싱도로시를 비롯한 8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6개 주요 TV홈쇼핑을 통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자사몰(원더브라몰, 플레이텍스몰, 브라프라닷컴), 종합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은 물론, 로드샵과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등 130여 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258억원, 영업이익 101억4419만원, 당기순이익 77억164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13%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7.47%, 134.31%로 대폭 증가했다.
 
문영우 엠코르셋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일류 글로벌 언더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251만8500주로,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1만100~1만1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최대 289억6200만원이다. 내달 5~6일 수요예측, 내달 12~13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같은 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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