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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2010년 이후 총 11개국에 학습 콘텐츠 저작권 수출
2018-06-18 09:49:36 2018-06-18 09:49:3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천재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개국에 학습 교재 등 다양한 콘텐츠 저작권을 해외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지난 2010년 중국에 초등 전과목 참고서 '교과서퀴즈 100', 유아 미술 교재인 '다중지능계발 미술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이집트 ▲과테말라 ▲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멕시코 ▲터키 등 총 11개국에 천재교육 학습 콘텐츠 저작권 수출을 진행 중이다.
 
수출된 천재교육 학습 콘텐츠는 '돌잡이 수학', '빅키즈 수학', '수학 비밀일기', '수학 삼국지', '수학 탐정 셜록', '헬로우 큐비', '3초 보카: 수능' 등으로 총 21종의 다양한 학습 도서에 대한 저작권 수출이 이뤄졌다.
 
특히 '돌잡이 수학'은 2016년 중국에서 출간된 이후 2년 만에 누적 83만부 이상 판매됐다.
 
또한, 대만, 멕시코, 중국, 터키 등 현재 가장 다양한 국가에 저작권 수출이 이뤄진 아동 과학 전집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2012년 인도네시아에 총 20권을 수출한 이후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재 20권 추가 수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태호 천재교육 아동마케팅팀장은 "삽화나 캐릭터를 활용해 학습 흥미도를 높인 한국의 아동도서는 해외시장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천재교육의 학습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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