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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밴드 빨간의자, 17일 '별이 되어줘' 싱글 발표
2018-09-10 10:22:51 2018-09-10 10:23:0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팝 밴드 빨간의자가 오는 17일 싱글 '별이 되어줘'를 발표한다.
 
'별이 되어줘'는 초라하고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 모두가 빛나고 소중한 존재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개개인을 '빛', '별', '하늘', '은하수' 등에 비유해 써 내려간 가사말이 특징이다. 
 
곡은 오는 10월 말 발매 예정인 EP 앨범의 수록곡이다. 방탄소년단(BTS),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등 국내 아이돌 그룹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2년 싱글 '아니 벌써'로 데뷔한 빨간의자는 보컬 수경, 퍼커션 정재훈, 피아노 강주은으로 구성된 3인조 팝 밴드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슬픔, 아픔 등 감정을 답백하고 깨끗하게 노래한다. 
 
멤버들 면면이 화려한 경력을 안고 있다. 작사·작곡·보컬을 맡는 수경은 제 21회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이고, 피아노 강주은은 대학가요제 출신이다. 퍼커션을 담당하는 정재훈은 박효신, 휘성 등 국내 뮤지션 콘서트와 뮤지컬 세션에서 활동 중이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측은 "EP 앨범 발매 전 수록곡 1개를 더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팝 밴드 빨간의자.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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