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8국제관함식'서 미래첨단 전투솔루션 선보여
특별 방산기획전 참가, 최대 규모 부스 조성…"글로벌 해양방산 진출 타진"
입력 : 2018-10-11 12:18:58 수정 : 2018-10-11 12:40:20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한화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시스템과 한화지상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의 특별 방산기획전에 참가한다. 
 
 
관함식이란 국가 통치권자가 군함의 전투 태세와 장병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 사열식이다. 우리나라는 1998년 이래 10년 주기로 관함식을 열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국내외 함정 50여척, 항공기 20여대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별 방산기획전은 관함식의 부대행사로, 해양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며, 한화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는 해군의 새로운 전장 개념을 뒷받침하는 최신 전투체계와 센서, 무인체계를 중점적으로 전시함으로써 해양분야의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해양 방산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시스템과 한화지상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민군복합항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의 특별 방산기획전에 참가했다. 사진/한화
 
한화지상방산은 우리 해군이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함정용 12.7㎜ 원격사격통제 체계와 리튬전지 체계를 전시한다. 원격사격통제 체계는 주야간 탐지와 추격이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함정의 주요 추진기관으로 활용되는 LM2500 기반의 엔진을 전시한다. 
 
한화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군력 건설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한화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한화 방산계열사는 미래 해양 기술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해군의 첨단화를 적극 지원해 국가 해양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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