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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노을공원서 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배수로 청소·나무심기 등 진행
2019-01-21 19:09:38 2019-01-21 19:09:3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제1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80여명의 학생들과 '나눔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축폐자재와 쓰레기로 방치된 노을공원 비탈 지역에서 나무심기 및 배수로 청소 등 숲가꾸기 활동에 참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씨티은행은 해당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프로그램 기간 중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깨끗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년 12월17일부터 전국 71개 주요 시민 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제1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숲가꾸기 활동 후 참여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씨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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