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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벨트 '웰트', 일본 동경 기프트쇼 참가
2019-02-15 11:36:20 2019-02-15 11:36:2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웰트(WELT)가 일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웰트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제86회 동경 기프트쇼(86th Tokyo Gift Show 2019)'에서 현지 관계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신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웰트는 최근 미국 CES에서 S.T. Dupont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기술을 먼저 공개했다. 이어 동경 기피트쇼에 참가하며 일본시장 유통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벨트는 사용자의 허리둘레, 걸음 수, 앉은시간, 과식여부를 감지해 사용자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웰트의 손기정 이사는 "웰트에게 일본은 주력 시장이며, 지속적인 B2B 거래선 발굴로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현재 협의 중인 일본 내 대형서점, 백화점, 자동차업체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웰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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