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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현대L&C몰' 오픈…"B2C 사업 박차"
무료 상담·구매·시공 예약·AS 신청 가능
2019-02-18 09:09:09 2019-02-18 09:09:0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창호·벽지·바닥재 등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L&C몰'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창호, 중문, 바닥재, 벽지, 주방가구, 식탁, 매트리스 등 100여종의 현대L&C 제품을 판매하며, 모든 제품은 3개월 내에 고객이 원하는 날 시공이 가능하다. 시공 이후에는 1년의 무상 AS를 제공한다.
 
본사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무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측과 시공이 필요한 창호·중문·바닥재·벽지·주방가구 등 5개 품목을 견적 상담부터 구매, 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단일 품목 또는 두 품목 이상의 패키지 구성도 가능하다. 무료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L&C몰에서 신청만 하면 된다. 컨설턴트 방문 후 계약하지 않더라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현대L&C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전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하고, 회원 가입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L&C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구매부터 시공까지 손쉽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판매 제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L&C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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