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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윤열현 상임고문 신임사장으로 선임
보험 영업의 현장과 기획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
2019-03-07 13:39:35 2019-03-07 13:39:35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교보생명이 윤열현 상임고문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교보생명이 사장을 선임한 것은 지난 2013년 신용길 현 생명보험협회장 이후 6년만이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윤 신임 사장이 보험사업 총괄담당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윤 신임사장은 보험통으로 알려졌다. 1958년생인 그는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교보생명에서는 강남FP지역본부장과 채널기획팀장, 신영업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교보생명이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도입한 외국계 점포 형태인 FP 지점 체제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 2013년에는 마케팅담당 부사장을 지냈고, 2014년 12월 FP채널담당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 FP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해 상임고문으로 이동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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