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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아시아나항공 회사채, 만기 전에 지원"
2019-04-16 14:12:44 2019-04-16 14:12:44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회사채 만기인 오는 25일 전에 가시적인 조치(지원)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6일 산업은행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 신뢰 상당히 회복됐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시장 신뢰를 더 주기 위해서는 더 늦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최소한 구체적인 지원 일정은 25일 이전에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 600억원에 달하는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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