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확대에 2100선 붕괴

2019-05-10 13:40:10 ㅣ 2019-05-10 13:40:1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장중 2100선을 밑돌고 있다.

10일 오후1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8.17포인트(0.39%) 내린 2093.84에 거래되고 잇다. 개인이 26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70억원, 7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조별로는 서비스업(0.93%), 의료정밀(0.63%), 은행(0.35%) 등이 오르고 있고 비금속광물(-2.83%), 의약품(-1.78%), 종이목재(-1.51%), 운수장비(-1.2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24%), 신한지주(055550)(0.67%)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2.63%), 현대차(005380)(-1.53%), 셀트리온(068270)(-4.52%), LG화학(051910)(-1.02%), 현대모비스(012330)(-0.68%), SK텔레콤(017670)(-0.76%), POSCO(005490)(-2.04%) 등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9.93포인트(1.37%) 내린 714.29에 거래되고 잇다. 외국인이 3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2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