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국내산 신선식품 최대 40% 할인
2010-04-22 11:40: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홈플러스가 국내산 신선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농가 신선식품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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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과일과 채소, 수산, 축산 등 각 신선식품 카테고리 별로 대규모 산지물량을 확보해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방침이다.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키운 친환경 돼지 뒷다리(100g)를 40% 할인한 780원에 판매하며, 농협이 100% 품질 안정성을 보장하는 ‘안심한우’ 불고기ㆍ국거리와 등심은 각각 100g당 3480원과 5980원, 생닭(550g/마리)은 3000원에 판매한다.
 
겨울 한파와 유가상승 등으로 조업량이 감소한 수산물은 제주은갈치(대/마리)를 30% 할인한 4900원, 생고등어(대/마리)는 25% 할인한 4500원, 전복(대/마리)은 40% 저렴한 3500원에 판매한다.
 
과일로는 방울토마토 1.1kg(박스) 5980원, 딸기 500g(팩) 4980원에 판매한다.
 
또 애호박을 개당 1180원, 새송이버섯은 한 봉당 1380원, 깻잎과 부추, 상추, 고추 등 16가지 주요 채소는 20~30% 할인한 한 봉당 980원에 제공한다.
 
백승준 홈플러스 신선매입본부장은 “최근 우리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산지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산 신선식품 구매를 꾸준히 이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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