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LG이노텍, 증권사 호평에 '랠리' 화답
2010-04-27 09:10: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LED부문의 대폭적인 매출성장으로 조기 흑자 전환한 LG이노텍(011070)이 이틀째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500원(+2.19%)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연결기준 매출액 9529억원, 영업이익 627억원을 전망하며 비수기를 벗어나며 PCB및 Mobile부문 수익성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LED부문의 경우 매출액 2250억원, 영업이익률 3%를 시현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도 "LG이노텍이 칩과 패키지, 모듈까지 수직계열화에 성공하는 등 진정한 LED업체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8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LG이노텍은 전날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49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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