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녹색금융상품 투자상담과정 교육과정 개설
2010-05-09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 녹색금융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는 녹색금융상품투자상담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녹색성장과 관련한 펀드나 파생상품 등을 투자자에게 판매하거나 투자상담 등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교육으로 협회에서 마련했다.
 
현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녹색금융상품과 탄소배출권거래기초, 녹색산업동향 및 리스크 분석, 녹색금융상품 비교분석 등 5개 과목을 총 40시간 강의한다.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일간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투자협회에서 야간과정(오후 5시~9시30분)으로 운영하며, 석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원칙적으로 무료교육이지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참석율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실시 이전에 수료보증금 10만원을 협회에서 징구한다. 수료하면 전액 반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 확인이나 교육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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