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정직한 후보’ 외 4편
입력 : 2020-02-14 15:24:38 수정 : 2020-02-14 15:24: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번 주는 전 세계가 한국 영화를 주목한 한 주였다. 그 가운데에서도 단 한 편 기생충이 주인공이었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이자 아시아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이에 발맞춰 기생충이 재개봉하며 박스오피스 TOP5를 가파르게 역주행 했다. 오는 26기생충: 흑백판개봉까지 재개봉작이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기생충의 오스카 신드롬에 발길이 끊긴 극장가도 오랜만에 숨통을 트였다. 12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 2일 연속 10만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또 다른 오스카 수상작 작은 아씨들의 초반 흥행 기세도 눈 여겨 볼만 하다(14일 오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정직한 후보
 
주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나문희
감독: 장유정
개봉: 212
누적 관객 수: 232267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주상숙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것. 최고의 무기인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토마토 추천평: ‘라미란 폭탄피하려다 김무열 총알맞고 웃음 사망
토마토 별점: ★★★
 
 
작은 아씨들
 
주연: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감독: 그레타 거윅
개봉: 212
누적 관객 수: 151022
 
그해 겨울, 사랑스러운 자매들을 만났다.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토마토 추천평: 세월을 넘어도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고전의 이유
토마토 별점: ★★★
 
 
클로젯
 
주연: 하정우, 김남길, 허율, 김시아
감독: 김광빈
개봉: 2 5
누적 관객 수: 934940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상원은 이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긋난 사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토마토 추천평: 벽장안에 갇힌 의도
토마토 별점: ★☆
 
 
기생충
 
주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감독: 봉준호
개봉: 210(재개봉)
누적 관객 수: 4715(재개봉)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토마토 추천평: 봉준호의 최고는 아니라고 단언하고 싶다
토마토 별점: ★★★
 
 
남산의 부장들
 
주연: 이병헌, 곽도원, 이성민, 이희준
감독: 우민호
개봉: 1 22
누적 관객 수: 4657108
 
1979 10 26,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토마토 추천: 권력은 기생하고 기생되고 기생되는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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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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