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7개 테크노파크 경영실적 평가
2010-06-08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식경제부는 이달부터 전국 17개 테크노파크에 대해 조직운영과 재무현황, 사업성과 등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상 테크노파크는 제주를 제외한 17개 지역이다.
 
평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경영실적 평가단이 ▲ 경영전략 ▲ 주요사업 ▲ 종합성과 부문의 10개 항목에 대해 지역의 산업발전정책 기여도와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조직, 인사, 재무 등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이달중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말까지 평가결과를 확정해 공개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세부사업단위로 진행된 이전 평가 시스템이 중소기업 연구개발(R&D)지원과 교육훈련, 창업보육 기업 확대로 개선될 필요성이 있었다"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TP에게는 포상과 예산확대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TP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위해 지난 1998년부터 국비 2562억원 등 총 8417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마련된 시도 단위의 산업기술 지원 기관이다.
 
 
◇ TP 경영실적 평가 항목
<자료 = 지식경제부>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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