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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시아나항공, 관리종목지정 해제 후 급락
2019-03-26 09:25:38 2019-03-26 09:25:3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관리종목 지정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후 거래가 재개됐으나 급락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615원(15.22%) 떨어진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결과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결산재무제표 변동에 따라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정정됐다고 공시했다. 
 
감사의견 변동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가 해소됐다. 다만 거래재개 첫 날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아시아나의 감사의견 한정 결과에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제시를 보류하거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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