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갤럭시A34 5G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2023-03-31 16:44:49 2023-03-31 16:44:4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가 5G 중저가폰인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A34 5G를 31일 출시했습니다. 
 
갤럭시A34 5G 출고가는 49만9400원입니다.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실버, 어썸 라임, 어썸 바이올렛 등 4종의 색상이 출시됩니다. 
 
6.6형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화면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광학손떨림방지(OIS)를 탑재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5000㎃h 대용량 배터리, 온스크린 지문인식, 삼성페이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갤럭시 A34 5G 어썸 그라파이트 색상을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통신3사가 지원하는 지원금은 17만~24만원 수준입니다. SK텔레콤은 5GX 플래티넘 요금 기준 최대 17만원을 지원하고, KT는 5G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을 기준으로 최대 24만원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5G 시그니처 요금 기준으로 최대 23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책정했습니다. 
 
제휴카드 할인 혜택도 지원합니다. KT는 BC 제휴카드로 요금 납부시 전월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월 2만원씩 24개월간 총 48만원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전용 제휴카드 LG U+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유플러스닷컴 전용) 이용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카드사 혜택을 더해 24만246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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