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주도 수소 홍보관의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이진하 기자)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보급제고 개편 연구 중간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27일 서울 삼정 호텔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후 참석한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회는 정부가 지난 5월 16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후속 조치로 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 세부 방안과 관련된 연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각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은 현행 RPS 제도의 개편 방안으로 국내 RPS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합니다. 또 해외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선 방안을 참고해 정부 입찰 중심의 제도 개편 세부 방안, 기존 설비들의 전환 및 현물시장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전 신청은 6월 25일 오후 5시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공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시청도 가능합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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