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미션 참여형 서비스 1000만명 돌파
2024-08-22 09:40:28 2024-08-22 09:40:2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빗썸의 미션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이 오픈 후 104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5월2일 정식 오픈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미션들로 구성된 ‘혜택존'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오픈 104일 만인 8월13일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일 평균으로는 약 9만6000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한 것입니다. 
 
그중 참여율이 가장 높은 미션은 '꽝 없는 룰렛'으로 혜택존 이용자의 약 97%가 참여했습니다. 인당 평균 참여 수가 가장 많은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로 인당 평균 31회 참여했습니다. 
 
빗썸 혜택존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지난 1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가상자산 가격의 횡보세가 지속되자 거래 열기가 급속도로 냉각됐습니다. 이에 2분기 실적 부진을 겪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탈하는 이용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점유율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빗썸 로고.(사진=빗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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