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이 규조토를 기반으로 한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화페인트가 출시한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규조토 고유의 장점과 78년간 축적된 삼화페인트의 페인트 제조 기술이 합쳐진 고품질·고기능성 페인트입니다. 규조토는 단세포 생물인 규조의 유해가 쌓여 형성된 흙으로, 공기정화, 결로방지, 새집증후군 예방, 유해물질 흡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천연 소재입니다. 신제품은 환경표지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수분 조절 기능을 통해 벽면 및 베란다, 지하실 등에 결로현상을 최소화하고 곰팡이 발생을 억제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발행한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곰팡이 저항력, 항균성, 폼알데하이드 흡착, 불연 성능이 확인됐습니다.
신제품에는 자원순환 패키지로 제작된 전용용기가 도입됐습니다. 삼화페인트의 자원순환 패키지는 기후 변화, 환경오염 등 방지하고 자원 선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건강한 호흡기를 유지하기 위해 집안 습도 조절과 곰팡이 방지가 필수적이다"며 "자원순환 패키지 및 생분해 용기 사용을 확대해 환경보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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