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강세…4000선 회복
2025-11-10 09:23:52 2025-11-10 13:43:01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89포인트(1.79%) 오른 4024.65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953.76)보다 38.11포인트(0.96%) 상승한 3991.87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97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4억원, 1364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포인트(0.12%) 상승한 877.9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6.81)보다 5.63포인트(0.64%) 오른 882.44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6억원, 109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홀로 935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포인트(0.16%) 오른 4만6987.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49.46포인트(0.21%) 내린 2만3004.54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6.9원)보다 0.1원 오른 1457.0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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