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고기술전문가 ‘명장’ 17명 선정
삼전·삼디·중공업·전기서 선발
역대 최대 규모…“전문가 육성”
2026-01-04 16:05:26 2026-01-04 16:12:5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삼성은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 17명을 ‘2026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삼성 명장. (사진=삼성)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삼성 명장’은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로, 삼성은 본인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인증합니다.
 
올해 명장은 △제조기술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구매 △계측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명장을 배출한 관계사 또한 삼성전자(12명), 삼성디스플레이(2명), 삼성SDI(1명), 삼성전기(1명), 삼성중공업(1명)까지 5개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는 모바일 핵심부품의 소재가공·표면처리·광학 전문가인 이상훈 명장이 선정됐으며 통신 기지국 제품 제조기술 전문가 김상식 명장, 모바일 렌즈 금형 전문가 서성철 명장, 가전제품 개발·제조 등 품질 전문가 송원화 명장, 개발·품질의 폭넓은 경험을 갖춘 남궁균 명장, 환경안전 전문가 김종열 명장, 구매 SCM 전문가 윤경석 명장 등이 선정됐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는 식각(Etch) 공정 양산성 확보 전문가인 나민재 명장, CMP 설비 전문가 이동우 명장, CVD 공정 전문가 강보승 명장, 인프라 훅업 기술 전문가 박찬제 명장, S.PKG 비파괴 검사 전문가 김주우 명장 등이 명장에 올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기석, 이동영 명장이 선정됐고 안병희 명장(삼성SDI), 김광수(삼성전기), 이재창(삼성중공업) 등도 명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86명의 명장을 선정하고, 명장 제도 운영을 통해 핵심기술 인재 이탈을 방지하고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가 육성에 힘쓰는 한편 국제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등을 지속해 국가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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