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자사주 2000주 매입
'오파칼림' 도입 공개 다음날 시행…약 1억8200만원 투입
2026-08-31 11:36:16 2026-08-31 11:36:16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지난 27일 자사 주식 20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동훈 사장은 SK바이오팜 보통주 2000주를 취득 평균 단가 9만898원에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총 매입 액수는 약 1억8200만원입니다. 이동훈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 3000주에서 5000주로 늘었습니다.
 
자사주 매입 시기는 지난 26일 오파칼림(BHV-7000) 도입 사실을 공개한 다음날입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매입이 세노바메이트의 견조한 성장세와 오파칼림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 기반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차세대 글로벌 신약 후보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26일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경영진이 좀더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입니다. 현재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임상 및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K바이오팜은 이르면 오는 2029년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파칼림 관련 라이선스-인 계약의 주요 내용이 공개된 이후,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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