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5211억원…전분기비 23.5% ↓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매출·순익도 뒷걸음
2026-10-26 16:07:14 ㅣ 2026-10-26 16:07:1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NH투자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코스피 상승 랠리가 멈추고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여파로 분석됩니다. 
 
NH투자증권(005940)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32.5% 줄어든 규모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3%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매출은 6조78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분기의 12조원8500억원에서 47.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9%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8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6%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외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52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8% 줄었습니다. 이 영향에 국내 주식 수수료수익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다만, 기업금융(IB) 부문은 회사채와 여전채 대표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를 기록하며 견조한 경쟁력을 이어갔고, 운용 부문은 금리상승과 증시 하락 국면에서 보수적 운용으로 수익을 방어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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